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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칼럼]상처없는 유방종양 제거술
 작 성 자 김앤권메디컬
 조    회 609
 등 록 일 2013-06-22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 유방검사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유방 종양을 발견하고 몇 개월 마다 추적관찰 내지 조직검사를 권유 받고는 한다. 이전에는 유방의 종양을 조직검사 하기 위하여 유방에 상처를 내고 절개를 하고 조직을 직접 뜯어내서 조직검사를 하였다.

 

1980년대 후반에는 스프링이 달린 큰 바늘을 사용하여 조직검사 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1990년대 후반에는 초음파를 직접 보면서 조직검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대에는 마모톰이라는 장비가 개발되어 초음파를 보면서 충분히 많은 양의 종양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조직병리학적으로 용이하게 검사 결과를 얻기 시작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마모톰 장비를 사용하여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을 한번에 충분한 양의 조직을 때어내 종양 절제술의 효과를 얻을수 있는 새로운 수술방법이 시작된다. 연필보다 적은 두께의 큰 바늘을 유방에 삽입하여 종양을 여러차례 나누어 절제하고 흡입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이다. 이전의 종양보다 큰 상처를 내고 종양을 절제하는 방법에서 상처를 3mm 정도만 내고 종양을 절제 할수 있으며, 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약 30분 이내의 수술로 상처 없이 종양을 없앨수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수술방법이다.

   

이를 통하여 환자가 직접 자기 유방 종양을 6개월 내지 1년마다 병원을 방문하여 유방검사를 통해 종양의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 관찰하는 소극적인 관리방법과 마모톰이라는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거의 상처 없이 종양을 제거하면서 조직검사까지 하는 적극적 치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소극적인 관리방법은 몸에 칼(?) 을 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수술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모톰 종양절제술은 상처 없이 종양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경비 차원에서 생각하면 수술을 하면서 한번에 많은 경비를 지출 할 것인지 아니면 관찰하면서 몇 년에 걸쳐 경비를 지출할 것인지의 차이뿐이지 결국은 비슷한 비용이 지출이 되므로 선택은 환자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든 유방 종양은 다 조직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유방종양은 유방 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통하여 진단이 되고 구분이 되며, 특히 임상경험이 풍부한 유방외과의사가 직접 고해상도 디지털 유방 촬영기와 유방 초음파를 시행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고 선택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 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환자들에게 “암”일수 있다고 과장된 설명을 하고 다른 조직검사 방법 대신 마모톰으로 회유하거나, 절제하거나 조직검사를 할 필요가 없는 작고 명확히 양성인 종양들의 시술을 권하거나, 일회용인 바늘을 소독하여 재사용하거나 하는 편법을 하는 병원들이 생겨서 문제가 된다.

   

결론적으로 마모톰 시술의 정확성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고해상도 HD 초음파기기와 유사모델이 아닌 "마모톰" 정품 기계를 사용하여야 하며


둘째, 우선 암이 의심되면 마모톰이 아닌 초음파 유도 바늘 조직검사, 초음파 유도 조직 절제 검사 등을 하시는 것이 암의 파종을 시키지 않는 안전한 방법이며


셋째, 작고 고해상도 초음파상 명확한 양성 종양은 6개월후 추적검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시술 전 일회용인 마모톰 바늘의 재사용 여부를 꼭 확인 후 새것을 개봉하여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감염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재 사용시 칼날이 무뎌져서 출혈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위에 열거한 방법들을 지키면 마모톰하 유방종양절제술은 유방종양의 적극적인 관리 방법으로 훌륭한 대안인 것은 확실하다